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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명문장 독해1] 교사는 가르치는 전문가인가?

-교사는 가르치는 전문가?(출처오마이뉴스 정은균 기자)

교사는 알지도 못하는 그 누구가령 교육 과정 입안자나 교과서 집필자 등이 정해준 무언가를 가르친다그것이 어떤 의의가 있으며현장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거의 고민하지 않는다많은 교사는으레 자신이 그렇게 가르치면 아이들은 당연히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때 교사와 아이 사이에 타협이란 없다.

학생은 두 부류다한 부류는 교사의 가르침을 무작정 받아들인다그것은 대부분 지식 사랑이나 배움을 향한 열망 때문이 아니다그런 '무작정'이 성적과 대학 입학에 유리해서다다른 부류는 교사 가르침을 거부한다이들에게 교사의 가르침은 별 의미가 없다그것이 자신이 처한 현실과 삶에 별다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 중에도 성적의 압박을 느끼는 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성적의 현실적인 영향력과 이를 중시하는 교사부모 등의 시선이 분명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그러나 그들이 교사의 가르침을 거부하면서 배움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를 잃어가면 갈수록 성적은 그 어떤 위력도 발휘하지 못한다가르침을 거부하고 성적에서 자유로워지는 아이는 사토 마나부 교사의 말마따나 '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

교사는 가르치는 전문가가 아니다또 그래서도 안 된다교사는 가르치면서 배우는 존재여야 한다교사가 가르치는 전문가가 되면 학생이 소외된다주체가 아닌 대상으로 전락한다교사와 학생 관계는 일방적으로 흘러간다교사는 떠먹여주고 학생은 받아먹기만 하는 그런 것 말이다. 

이것은 사르트르(Jean Paul Sartre, 프랑스 철학자)식으로 말해 학생에게 '소화제' '영양소같은 것이다그러니 좋은 게 아니냐고그렇지 않다소화제나 영양제는 그것이 필요한 사람에게나 좋다위장이 튼튼하여 탁월한 소화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소화제는 약물 남용의 원인이 될 뿐이다영양이 풍부한 이에게 주는 영양제는 독으로 기능하지 않겠는가교사의 가르침이그리고 가르칠 거리가 모든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교사가 가르치면서 배우는 이가 되기 위해서는 학생 한명 한명에게 눈을 맞춰야 한다손을 맞잡고 함께 배워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교사와 학생의 대화와 소통 등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그렇게 할 때 교사의 입에서는 레이먼드 카버(Raymond Carver, 미국 소설가)의 소설 <대성당>에 나오는 주인공이 맹인과 함께 눈을 감은 채로 성당 그림을 그린 후 내뱉은, "이거 진짜 대단하군요"와 같은 감격스러운 대사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것이다.

학생 한명 한명에게 다가가자단 한 번이라도 눈을 마주치고이름을 불러 그들 입에서 한 마디라도 나올 수 있게 하자새 학년 새 학기를 맞으면 학생 이름부터 외우자아직 개학이 먼 이 한겨울에 뜨겁게 외치고 싶은 말이다.

 

-필자의 핵심 주장 요약(200자 내)

 

 

 

-나의 의견(200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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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의 본질은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는 법을 훈련하는것이다.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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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요약:

교사가 가르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학생은 주체가 아닌 객체로 전락한다교사와 학생은 일방적인 관계가 된다소화제나 영양제가 누구에게나 좋은 것이 아니듯 교사가 가르치기만 하면 학생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그래서 교사는 가르치면서 배워야 한다이때 상호작용이 중요하다상호작용을 위해서는 학생과 눈을 마주치거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필요하다. (공백 포함 202)


권장 의견:

교육과정을 운영할 때 항상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지식 주입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고민하고 깨닫는 과정을 통해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작용이다이를 통해 교사는 아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며 충분하게 격려할 수 있어야 한다. (공백 포함 186)

키즈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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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연희 2017-02-02 13:59:18

    글이 안 써지네요.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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